결제 단말기를 조작해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빼돌린 마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49살 A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2년 동안 경기 용인에 있는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5천여 차례에 걸쳐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고객이 결제한 상품을 임의로 취소한 뒤 현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