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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 한 달..."북한 관광 알선 재개"

2017.07.19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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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오토 웜비어가 지난달 중순 혼수 상태로 석방된 지 6일 만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북한 관광 알선을 중단했던 여행사들이 약 한 달 만에 사업을 재개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RFA가 전했습니다.


RFA는 북한 관광 알선 중단을 선언한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와 '뉴 코리아 투어스'의 경우 북한 관광에 대한 문의에 대해 미국 여권으로는 북한을 여행할 수 없지만 이중 국적자일 경우 다른 여권으로 북한 여행을 주선해줄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여행사는 미국 시민권자에게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고려 투어스'를 소개해준다며 이곳을 통해 북한관광 예약을 하도록 했다고 RFA는 덧붙였습니다.

특히, 웜비어에게 북한관광을 주선한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 북한 여행지 사진까지 올리며 북한관광을 홍보했습니다.

한편 북한 여행 알선 방침을 재고하겠다던 '우리 투어스'와 영국의 '루핀 여행사'는 미국 시민권자도 북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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