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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주, 北 ICBM 발사 훈련안 곧 마련

2017.07.22 오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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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주 당국이 북한의 ICBM 발사에 대비한 비상 대피 훈련안을 마련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와이 주 비상관리청은 북한의 핵 공격 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대피를 돕고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비상관리청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15kt(킬로톤)짜리 핵무기가 호놀룰루 약 300m 상공에서 터졌을 경우를 상정해 대피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피훈련은 오는 11월부터 매월 근무일 첫날 실시할 예정인데, 하와이 주가 적국의 가상 공격에 대비해 비상훈련을 하는 것은 냉전 시대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번 미야기 비상관리청장은 "북한의 핵 공격 위협은 현재로서는 낮은 편이지만 그들이 계속 탄도미사일을 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져 대응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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