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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여성 행위예술가 정강자 화백 별세

2017.07.23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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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여성 행위 예술가이자 원로 서양화가인 정강자 화백이 2년여의 위암 투병 끝에 오늘 새벽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정강자 화백은 홍익대 서양화과를 나와 졸업 직후인 1968년 서울의 음악감상실 세시봉에서 정찬승, 강국진 등과 함께 국내 첫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여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에도 기성 문화계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계속했고 1970년대부터는 평면 회화와 조각 작업에 주력했습니다.

고 정 화백은 2015년 위암 3기 선고를 받은 뒤에도,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이 커 내년 초 회고전을 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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