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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세빈, 이요원·라미란 이어 tvN '복수자 소셜클럽' 주연 확정

2017.08.09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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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세빈, 이요원·라미란 이어 tvN '복수자 소셜클럽'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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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tvN 새 드라마 '복수자 소셜클럽' 출연을 확정했다.


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명세빈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복수자 소셜클럽'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요원,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복수자 소셜클럽'은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세 명의 아줌마가 우연히 만나 복수를 작당하는 내용을 그린다.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모여 계층을 아우르는 복수를 시작하며 통쾌감을 선사할 전망.

명세빈은 고아로 살아온 대학교수의 부인 미숙 역으로 합류한다. 이요원이 재벌가의 딸 정혜, 라미란이 재래시장의 생선장수 홍도로 분한다.

'복수자 소셜클럽'은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 등을 만든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가 집필한다.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도도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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