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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검출된 살충제 얼마나 해롭나..."간손상·빈혈 가능성"

2017.08.17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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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에서 새로 검출된 에톡사졸과 플루페녹수론 역시 살충제입니다.


두 물질은 비교적 독성이 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기간 섭취했을 때 간 손상이나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물질이고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톡사졸은 거미류와 진드기의 애벌래와 알을 살충하는데 씁니다.

사과와 감귤, 수박과 배 등 과일과 도라지, 부추 등에 기생하는 애벌레와 알 등의 살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노출돼도 안전한 기준은 0.04 mg/kg이고 급성 독성은 낮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간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루페녹수론 역시 감과 감자, 고추 등에 기생하는 거미류와 진드기 살충에 효과가 있어 씁니다.

플루페녹수론은 헤모글로빈에 독성을 줘 빈혈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매일 노출돼도 안전한 기준은 0.037 mg/kg이고 먹거나 피부에 노출되면 낮은 독성이 관찰됐지만, 신경독성이나 발암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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