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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산사태 가속..."생태계 훼손 심각"

2017.08.20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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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백두대간과 국립공원 등 자연보호구역의 산사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연합은 보고서를 통해 2000년 이후 지리산 천왕봉을 중심으로 동부권역에 36번의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7년까지만 해도 주로 지리산과 설악산을 중심으로 산사태가 일어났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보호구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리산 아고산대에 서식하는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 등 침엽수는 뿌리가 수평으로 퍼져 산사태 피해가 더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색연합은 2010년 이후 산사태가 대형화되면서 발생 지역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며 정부의 실태 파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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