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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임상시험, 남녀 균형 맞춰야"

2017.08.20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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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남녀가 균형을 맞춰 참여하고 성별 분석도 강화하도록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습니다.


여가부는 지난 2014년 국내 개발 신약의 초기 임상시험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모두 28건, 630명 가운데 여성이 참가한 경우는 3건, 43명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약물 임상시험에서는 여성참여율은 31%, 남성은 69%로 38%p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가부는 여성 농업인이 농약을 뿌릴 때는 몸에 잘 맞지 않거나 보조자라는 이유로 방제복 착용률이 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제복을 남녀 각각의 신체 규격에 맞춰 개발하고 안전사용장비 규정도 마련하라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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