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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헐값매각' 론스타 전 지사장 이탈리아서 검거

2017.08.21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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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 핵심 인물인 스티븐 리 론스타코리아 전 지사장이 해외 도피 12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미국 국적인 이 전 지사장이 이번 달 초 이탈리아에서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소중지 상태인 이 전 지사장은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아 국내로 송환돼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앞서 이 전 지사장은 지난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으로 사들인 뒤 되팔아 큰 차익만 챙기고 국내에서 철수했다는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로 꼽혔습니다.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와 국회 등이 잇따라 고발에 나서자, 검찰이 지난 2006년 수사에 착수했지만, 이 전 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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