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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가 YTN 기자에게 시계를 선물한 이유

2017.09.12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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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가 YTN 기자에게 시계를 선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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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9년 만에 복직한 YTN 조승호 기자가 MBC와 KBS의 정상화를 바라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기자는 지난 1일 여의도에서 MBC와 KBS 파업 '돌마고'(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집회에서 MBC 허행진 촬영기자를 만나 시계를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허행진 기자는 집회에서 조승호 기자에게 "YTN의 좋은 기운을 MBC로 보내달라"는 의미라며 MBC 로고가 새겨진 시계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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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가 YTN 기자에게 시계를 선물한 이유

조승호 기자는 "시계를 손목에 찬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겠느냐마는 그렇게라도 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품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알기 때문에 시계를 찼다"는 글을 올렸다.
해직기자였던 조 기자는 이어 허 기자에게 "YTN의 좋은 기운 받아가서 MBC 정상화 이루길 바래. MBC 해직자들이 다 복직되는 날, 내가 YTN 로고가 새겨진 시계 선물할게." 라고 덧붙였다.

현재 MBC와 KBS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파업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5일 금요일에는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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