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서시험 운행을 하던 열차가 서로 부딪쳐기관사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열차 운행도 일부 구간 정지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아직도 열차가 계속 못 달리고 있나요?
사고 경위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사고 경위부터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경의선 중앙선에서 시험 운행을 하던 열차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새벽 4시 5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경의 중앙선 원덕역과 양평역 사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로 인해서 조금 전에 64살 이 모 씨 등 7명이 부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조금 전에 기관사 한 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또 6명은 다쳐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근시간 발생한 사고로 큰 혼잡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레일은 당시 시험운행을 하던 열차끼리 사고가난 것으로, 일반 승객은 없었다며 현재 사고 구간인 원덕역과 양평역 사이한쪽 선로를 통해 양방향 통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경의 중앙선 원덕역과 양평역 사이에서열차 두 대가 부딪쳤습니다.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사고로 기관사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출근시간 발생한 사고로 큰 혼잡을 보이고 있고요.
코레일에서 양평에서 원덕 구간 중단됐다가 7시 35분부터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 새로운 소식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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