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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내륙 쾌청...제주도·동해안·남해안 태풍 직간접 영향

2017.09.16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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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태풍 '탈림'의 직간접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필리핀 어로 가장자리를 뜻하는 18호 태풍 탈림은 현재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동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형급의 매우 강한세력으로 거센 비와 함께 강풍을 몰고 오고 있는데요.

태풍은 오늘 서귀포 부근 해상을 지나 내일 낮에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이 가장 근접해지는 오늘 밤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대부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후에는 그 밖의 남해와 동해상으로도 태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해상으로는 풍랑 주의보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으로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의 양은 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 영남 동해안으로 최고 10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 내륙은 20에서 60mm 영서와 영남, 전남 남해안은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태풍이 내일 낮에 일본에 상륙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은 차츰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동해안으로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겹쳐 내일 밤까지 강한 비바람과 더불어 너울성 파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후로는 다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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