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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텍 학생 경찰 총에 숨져...학생들 과격 시위

2017.09.20 오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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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공과대학인 조지아텍의 학생이 교내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이 격렬하게 시위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16일 밤, 미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텍 캠퍼스 안에서 이 학교 학생 21살 스카웃 슐츠 군이 경찰의 총에 심장을 맞아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슐츠 군은 연장으로 사용되는 포켓 나이프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칼을 내려놓으라는 경찰의 지시를 거부하다 총에 맞았습니다.

유가족과 변호인 측은 슐츠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테이저 건이나 페퍼 스프레이 대신 총으로 심장을 쏴 살해한 건 과잉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흥분한 조지아텍 학생들이 경찰차를 불태우는 등 며칠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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