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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확 "신군부, 나에게 과도정부 대통령 제안했다"

2017.09.21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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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정권의 경제 관료를 거쳐 1980년 격변기에 국무총리를 지낸 신현확 씨의 최초 증언이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신현확 전 총리는 책에서 1980년 신군부가 최규하 대통령을 조기 퇴진시키고 자신을 과도정부의 새 대통령으로 추대하려 했으며, 전두환 역시 사석에서 대통령직을 제안했으나 본인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확 전 총리는 또, 1987년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표에게 직선제 개헌 수용을 자신이 가장 먼저 제안했으며, 노태우 정부가 중간평가에 대비해 모은 자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되돌려받는 걸 거절했다고 '노태우 비자금'의 생성 과정을 증언했습니다

'신현확의 증언'은 신현확 씨의 아들인 신철식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이 생전에 아버지를 설득해 남긴 녹음테이프 40시간 분량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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