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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악산 '첫 단풍'...가을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

2017.09.22 오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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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완연한 가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들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단풍잎이 붉게 물들며 가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산의 정상부터 20%가 물들어 있습니다.

약 2주 뒤에는 단풍이 산의 80%를 물들이며 절정기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주말이자 절기 추분인데요.

오늘처럼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 17도로 출발해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7도로 조금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의 변수가 있다면 황사입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겠는데요.

내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인천과 충남은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 그 밖의 서쪽 지방도 오후부터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로 출발하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20도로 오늘보다는 1~2도가량 높지만, 다소 쌀쌀하긴 마찬가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27도, 대전 26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황사는 일요일부터 차차 해소되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립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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