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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조은화·허다윤 양 이별식...3년 만의 모교 방문

2017.09.25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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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오늘(25일) 서울시청과 모교인 안산 단원고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노제에서 유가족들은 많은 국민의 관심 덕분에 다윤이와 은화를 먼저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아직 목포 신항에 남은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들은 이별식을 마친 뒤 은화·다윤 양의 영정을 두 대의 장의차에 나눠 싣고 경기 안산 단원고로 떠났습니다.

단원고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의 맞이 속에 생전에 딸이 다니던 교실 등을 딸의 영정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조은화, 허다윤 두 사람의 유해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다른 세월호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경기 평택 서호 공원에 안치됩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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