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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朴, 국민 속인 것...반드시 책임 물어야"

2017.10.12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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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한 최초 보고 시점이 조작됐다는 청와대 발표에 대해 국민의당은 철저한 진실 규명과 함께 관련자들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을 논평에서, 대통령의 허물을 덮기 위해 보고 시점을 30분이나 늦추고 국민을 고의로 속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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