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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율조작 의심국 곧 발표...막판까지 안심 못 해

2017.10.14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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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르면 모레 환율을 조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나라 명단을 발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초, 이르면 모레쯤에 환율 조작 의심국 지정과 관련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매년 두 차례 세 가지 기준으로 교역 상대국을 분석해,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환율 조작 의심국으로 규정합니다.

상당한 대미 무역 흑자를 보거나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규모가 큰 경우 등이 그 요건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 흑자 폭이 대폭 줄어든 점을 고려해, 우리가 지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근 북한 도발 수위가 높아지면서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중국을 지정하면서 우리도 함께 지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 재무부 발표 땐 중국 일본 등과 함께 한 단계 아래인 관찰 대상국으로 분류됐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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