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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주째...댓글공작·탈원전 정책 공방 예상

2017.10.16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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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2주째를 맞는 오늘(16일)도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폐청산과 문재인 정부의 안보·개혁 정책 이슈를 놓고 여야가 격돌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합동참모본부와 국군심리전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전 정권의 국군심리전단 댓글 공작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어제(15일) 마무리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설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아직 장관이 정해지지 않은 데 대해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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