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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직자, 5년간 외부강의로 20억 넘게 챙겨

2017.10.17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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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 공직자들이 업무 이외의 외부강의를 통해 챙긴 금액이 최근 5년간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문위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당 공직자들은 총 4천398건의 외부강의를 하고 20억5천900만 원의 강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간 외부강의로 천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사람은 모두 7명이었으며 1억2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1회 평균 강의료는 46만 원이었으며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법정 상한선인 시간당 40만 원을 위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잦은 외부강의는 고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공직자의 기강해이 우려를 낳는다"며 문체부의 내부단속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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