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흐려...태풍 '란'은 일본으로 향할 듯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활동하기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하늘은 오늘보다 흐리겠고요.

기온도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24도 가까이 올랐던 서울의 기온이 내일 낮에는 19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경남 동해안은 밤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 강릉 12도, 창원 14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 떨어집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9도, 전주도 19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21호 태풍 란은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쯤 일본을 향해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남해상과 동해상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서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은 일요일쯤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