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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사자 부인에게 부적절 발언" 논란

2017.10.18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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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사자 부인에게 부적절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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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유족 예우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임 대통령 측 간 공방이 오가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사자 유족에게 부적절한 말을 건넸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윌슨 민주당 하원 의원은 최근 니제르에서 전사한 라 데이비드 존슨 병장의 부인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해, "남편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복무를 지원한 것 같지만,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숨질 수도 있음을 알고도 입대했다는 뜻으로 들릴 수 있는 이 언급에 대해 윌슨 의원은 "비통해하는 미망인에게 해선 안 될 말로, 너무 무신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윌슨 의원은 존슨 병장 유해가 도착하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존슨 병장 부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길이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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