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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체조 금메달리스트 "13살 때부터 성추행"

2017.10.19 오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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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국 체조 선수 맥카일라 마로니가 13살 때부터 팀 닥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마로니가 장문의 트위터 글을 통해 미국 여자체조 국가대표팀 팀 닥터로 활동해온 래리 나사르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로니는 자신이 13살 때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 대표팀 훈련캠프에서 성추행이 시작됐으며 '그날 밤 죽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마로니는 최근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의혹이 보도된 이후 성폭력 고발 캠페인인 '미투'에 참여해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털어놓게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팀 닥터 나사르는 지난 30년간 미국 체조팀 주치의로 활동하면서 80명 이상의 체조선수들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수감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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