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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朴 석방 요구하며 10일째 단식 중

2017.10.20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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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한애국당의 조원진 공동대표, 지금 단식이 10일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어제 기자회견을 했는데 휠체어를 타고 나가지 않았습니까?


▷ 인터뷰 : 그런 부분을 보면 그러니까 친박들, 소위 조원진 의원이나 김진태 의원 같은 자기의 인생을 걸었다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주 적극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반응을 하고 있는 거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걸 원한 거예요, 사실은. 재판에 나와서 본인의 의사를 쭉 읽으면서 했던 얘기는 메시지를 던진 것 아니겠습니까?

친박이나 아니면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좀 일어나달라. 여론을 형성해 달라. 본인이 정치적으로 탄압받고 있다는 것을 여론 형성해서 본인이 출소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하는 메시지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메시지를 받았으니까 친박 입장에서는 당연히 행동에 옮길 수밖에 없는 거예요. 만약 조원진 의원이 가만히 있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던진 메시지가 전혀 먹히지 않는 상황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 조원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저런 모습을 보여줄 때 태극기집회에 나오시는 분들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한테 또 다른 결집할 수 있는 힘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저런 이미지나 아니면 저런 모습을 보여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되어야 한다는 여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저렇게 본인이 몸을 낮춰가면서까지 저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것은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정에서의 메시지가 친박들을 움직이는 요소로 작용을 했고 그것이 또 태극기부대라고 이야기되어 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여론을 형성하는 쪽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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