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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계 한 쌍, 420만 원에 낙찰

2017.10.22 오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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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시계가 바자회에서 4백만 원 넘는 금액에 팔렸습니다.


중앙일보 주최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나눔장터에서 남녀용 '문재인 시계' 한 쌍이 42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시계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기증했으며, 중년 남성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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