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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배출가스 부품변경 고의성 없어" 해명

2017.11.09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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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가 환경부의 배출가스와 소음 부품 미인증 처분과 관련해 "변경 인증 또는 보고가 누락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벤츠 코리아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세관 조사 결과, 고의적으로 인증 시험 성적서를 위·변조한 사실은 없었다"며 "환경부의 인증 취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벤츠는 이어 "인증 신청 후 인증이 나오기 전에 일부 모델의 수입 통관이 이뤄졌다"고 "변경인증 또는 변경보고가 누락된 채 일부 수입 통관이 진행됐다"도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수입 절차와 인증 절차 사이의 내부 조율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라며 "일부 차량의 경우 인증 완료 전에 수입 통관이 먼저 이루어진 경우가 있었지만, 판매 시점에는 모두 인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변경 보고와 인증 누락 차종 차량의 안전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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