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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완화" 수급지수 8년여 만에 최저

2017.11.13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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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공급 물량의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8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을 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25.7입니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 9일 이후 8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특히, 이른바 '전세 난민'을 양산했던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도 137.2를 기록해 5년 5개월 만에 최저였습니다.


전세수급지수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전세 공급 상황을 물어본 결과로, 지수 125.7은 100을 기준으로 공급이 '부족'하다고 답한 사람이 '충분'하다고 답한 사람보다 25.7%포인트 많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입주 물량이 늘어난 데다 전세 대신 주택 구입을 선택한 사람이 적지 않아 전세수급지수가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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