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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지역 문화재 점검 계속...첨성대·불국사 등 추가 관찰

2017.11.16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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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경주와 포항 지역 문화재 17건이 피해가 난 가운데 문화재청은 오늘 이 지역 중요문화재들에 대한 긴급 점검을 계속합니다.


문화재청은 합동 점검반이 오늘 경주와 포항 지역 10여 건의 중요 문화재에 대해 현황 점검과 여진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첨성대와 불국사, 다보탑 등도 정밀 점검과 추가 관찰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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