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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22 6대 다음달 한반도 출격...연합훈련 참가

2017.11.24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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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평가받는 미국의 F-22 랩터 6대가 한반도로 출격하는 등 다음 달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공군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F-22와 F-35A 등 미군의 최첨단 전력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 레이더망을 뚫고 들어가 핵심 시설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F-22와 F-35A가 대거 투입되는 만큼 북한엔 강력한 경고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훈련에 공군뿐 아니라 해군, 해병대 등 약 12,000명의 병력이 투입되고, 한미 양국 군 8개 기지에서 230여 대의 항공기가 출격합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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