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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역사적 결정" vs 팔레스타인 "지옥문 열어"

2017.12.07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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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한 데 대해 이스라엘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고 팔레스타인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베냐민 네타 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역사적이고 용감한, 정당한 결정"이라며 "예루살렘 성지의 현 상황에 대한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보다 더 적합하고 아름다운 선물은 없다"며 반겼습니다.

반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이해에 대한 지옥의 문을 연 결정"이라고 맹비난했고, 팔레스타인 유력 정치인인 다흘란은 "팔레스타인인들은 미래 어떤 평화 협상도 거부해야 한다"며 "이스라엘과 안보 협력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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