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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가 선정적'...징역 선고받은 이집트 여가수

2018.01.04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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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가 선정적'...징역 선고받은 이집트 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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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유명 여가수가 '성적인 암시'를 풍기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이유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샤이마 아흐메드(26)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나에게 문제가 있어요(I Have Issues)'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사과를 핥고 바나나에 우유를 붓는 장면을 찍었다. 뮤직비디오에는 '69번 교실'이라고 적힌 칠판도 등장했다.

이후 뮤직비디오는 성적인 암시가 강하다며 이집트 내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비판론자들은 "뮤직비디오가 사회에 대한 공격과 이슬람 국가 파괴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카이로 법원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가 지난 월요일 2심에서 징역 1년 형과 1만 이집트 파운드(약 55만 원)의 벌금으로 형량을 낮췄다.

음악가 협회 노조위원장인 역시 "샤이마를 음악가 노동조합에서 추방한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선을 그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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