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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까치 향해 쏜 총탄 버스 유리창 관통 사고

2018.01.10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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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리포획단 포수가 전신주 위 까치를 향해 총을 쐈다가 지나가는 버스를 맞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인천 용현동 사거리에서 한국전력공사 대리포획단 포수 52살 A 씨가 쏜 총탄이 시내버스를 맞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안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등 6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보행로에서 구경 5mm 공기총으로 왕복 6차선 도로 건너편 전신주 위 까치를 조준하다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버스를 피하지 못하고 총탄을 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실수로 재물을 부순 것은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구청에 사건 경위를 통보해 A 씨의 수렵면허를 취소하는 행정조치를 심사해달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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