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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한 노부부, 2시간 차이로 세상 떠나...

2018.01.12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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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한 노부부, 2시간 차이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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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온 노부부가 각자 다른 병원에서 1시간 30분 차이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들은 91세 아서(Arthur)와 99세 도로시(Dorothy) 부부. 1950년에 결혼한 이들은 동네에서도 금실 좋기로 소문난 부부였다.

은퇴 후 건강에 이상이 생겨 도로시는 로열 올덤 병원에, 아서는 맨체스터 종합병원에 각각 입원하게 됐다. 두 병원 사이에 거리는 약 9.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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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한 노부부, 2시간 차이로 세상 떠나...

이들의 손녀인 로스 하딩(Ros Harding)에 따르면 이들이 도로시에서 아서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이제 편하게 가셔도 된다"고 말하자, 도로시는 안심한 듯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현장에 있던 가족들은 이들 부부가 ‘텔레파시처럼 영적인 무언가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영화에 나올 법한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며 온라인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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