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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강 한파 낮부터 누그러져...중서부·호남

2018.01.13 오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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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얼렸던 북극발 한파, 고비는 넘겼습니다.


춥긴 춥지만 어제에 비하면 견딜만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6.3도로 어제보다 8~9도가량 높습니다.

낮부터는 한파가 누그러집니다.

서울 낮 기온 1도로 닷새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휴일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한파 걱정 없겠습니다.

현재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 지방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온화한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 호남 지방은 낮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높습니다.

이맘때 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는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엔 중북부 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사이 전국에 비예보가 나와 있고요.

당분간 강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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