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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에도 국내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

2018.01.17 오후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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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면세점 매출이 14조 5천억 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 48개 면세점의 총매출액은 14조4천6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7.9%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 폭은 지난 2016년 기록했던 33.5%에 비해 반으로 줄었지만, 매출 자체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롯데와 호텔신라, 신세계 등이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의 매출액은 11조 천168억 원으로 전년보다 24.8% 늘어나 전체의 76.8%를 차지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급감했지만, 구매대행으로 물건을 싹쓸이하는 중국 보따리상은 개인 자격으로 평상시처럼 오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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