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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 전 대통령 조롱 광고 송출 주장

2018.01.25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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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 전 대통령 조롱 광고 송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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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이용자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익명의 일베 이용자 A씨는 25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 사진이 걸린 타임스퀘어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 광고를 내보냈다고 주장한 B씨는 "타임스퀘어에 가장 빠른 광고 시간을 부탁해 계약했다"면서 25일 밤 12시 5분부터 약 5분 가량 송출된다는 내용과 계약 서류를 일베 게시판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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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 전 대통령 조롱 광고 송출 주장

이 광고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광고를 내보낸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광고가 논란이 되자 처음 인증 동영상을 찍었던 네티즌은 돌연 영상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타임스퀘어에 돈을 써가며 굳이 망신을 사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서 "타임스퀘어 광고비가 개인이 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에 조력자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자들은 현재 노무현 재단에 명예훼손으로 해당 이용자를 고소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이 영상과 사진이 조작된 것인지는 확실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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