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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도둑이 노리는 '의외의 통로'

자막뉴스 2018.02.12 오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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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설 연휴 직전, 서울 신림동의 주택가에 청바지를 입은 남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얕은 담을 딛더니 순식간에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합니다.

이 30대 범인은 이런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2백여만 원을 훔치다 붙잡혔습니다.

이런 침입 범죄는 설 연휴 일주일 전부터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합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현금 보유가 많은 음식점과 점포 등 상점을 노린 범죄가 잦았다고 보안서비스 회사가 분석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 들어서면 이런 침입범죄는 평소보다 무려 75%나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 연휴 동안 음식점과 학교, 일반점포, 주택 순으로 도난 피해가 많았습니다.

주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로 밤 시간대에 절도범들이 집중적으로 침입했습니다.

특히 대부분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는 수법을 쓴다는 점에 유념해 미리 잠금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화석 / SE서비스지원그룹장 : 집을 비울 때 출입문에 대한 점검은 꼼꼼하게 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창문에 대한 점검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통해 절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실에 조명을 켜놓고, 집을 비우기 전에 출입문 비밀번호를 바꾸는 게 좋습니다.


또 신문이나 우유 등을 연휴에 배달하지 않도록 사전에 알리고, SNS에는 여행을 유출할 수 있는 내용을 올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취재기자: 이광엽
영상편집: 김종태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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