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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 엔진덮개 날아가...'공포의 비행'

2018.02.15 오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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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향하던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가 엔진 덮개가 부서진 채로 심하게 흔들리다 가까스로 착륙했습니다.


AP통신은 운항 도중 비행기에서 폭발음이 들린 데다, 덮개가 날아간 엔진이 바람에 마구 흔들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370명이 타고 있었으며, 엔진 덮개가 날아간 채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하와이 교통국은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호놀룰루 공항에 비상 착륙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승객들은 기체가 마구 흔들려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 같았으며 조종사가 불시착할 수 있다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유나이티드 항공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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