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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참사에 시민들 촛불 추모 집회

2018.02.16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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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와 관련해 현지 시간 15일 파크랜드 시의 한 공원에서 추모 집회가 열려 시민 수천 명이 밤새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집회에서는 시민들의 애도 속에 날아오는 총탄에 몸을 던져 학생들을 보호했던 풋볼팀 코치 애런 파이스를 비롯해 희생자 17명의 이름이 차례로 불렸고 유족과 친구들은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총기 규제 강화에 목소리를 높였고 한 시민단체는 주민 5천 명이 서명한 관련 내용의 청원서를 주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인사들도 총기 규제 필요성을 호소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참사의 원인이 개인의 정신 이상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총기 소지에 대한 문제 제기나 규제 입법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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