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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서 도난 가상화폐 일부 세탁 가능성"

2018.02.18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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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달 해킹으로 도난당한 가상화폐 가운데 우리 돈으로 900억 원 정도가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 보안전문회사를 인용해 해킹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의 계좌에서 이미 900억 원 가량의 가상화폐가 '다크웹'이라는 사이트를 경유해 타인의 계좌로 보내져 도난당한 가상화폐와는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습니다.

'다크웹'이라는 사이트는 특수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사용자의 신원을 감춘 채 접속하는 사이트입니다.

앞서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는 지난달 26일 약 5천8백억 원에 이르는 가상화폐를 해킹으로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는 26만 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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