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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미 유학생조직 활용해 자국 유학생 감시"

2018.02.19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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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유학생 조직을 동원해 미국 내 자국 유학생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고 미국 시사잡지 포린 폴리스가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포린 폴리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 예로 워싱턴 조지타운대 중국학생학자연합회는 중국 정부로부터 자금을 받아 자국 유학생 동향을 보고하는 정보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작성한 문건에서 주미 중국대사관은 당시 연합회에 학기마다 미화 8백 달러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잡지는 지난 1980년대 출범한 중국국학생학자연합회는 현재 미국 전역에 약 150개 지부가 설치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잡지는 FBI 국장이 지난 13일 미 상원 정보위 청문회 출석해 관련 보고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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