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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해외 봉사활동중 성폭행 시도" 여성 신도 '미투'

2018.02.24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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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신부가 수년 전 해외 선교봉사활동 중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한 모 신부를 정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직 처분은 일정 기간 회개의 시간을 가진 뒤 사제직을 환속하는 면직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 신도 김민경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 봉사활동 당시 한 신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식당에서 나오려 하는데 한 신부가 문을 잠그고 강간을 시도했다며 손목을 잡힌 채 저항하다가 눈에 멍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원교구는 김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해, 한 신부가 상당 부분을 인정함에 따라 성무를 정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신부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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