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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주의

2018.02.25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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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땀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마침표를 찍습니다.


다행히 폐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밤에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폐막식 보러 가신다면 따뜻하게 챙겨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 낮 기온은 9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내일도 쾌청한 날씨 속에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대전 -5도, 대구 -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9도, 청주 10도, 대구 13도, 울산 11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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