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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받는 저소득층 초중고생 비율 급감

2018.03.17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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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받는 저소득층 초중고생의 비율이 중산층이나 고소득층보다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월평균 가구 소득이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인 가구의 초중고생 가운데 사교육을 받는 이들의 비율은 2007년 77%에서 지난해에는 58%로 약 19%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소득 600만 원 이상 700만 원 이상인 가정의 초중고생 사교육 참여 비율은 같은 기간 93%에서 81%로 약 1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또 가구 소득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4%에서 68%로 낮아졌고, 4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은 89%에서 75%로 약 1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이 낮아졌는데 소득이 낮은 계층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는 비중이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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