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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현직 임원 20여 명 자녀 채용 논란

2018.04.09 오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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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현직 임원 20여 명 자녀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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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채용비리가 사회문제화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전·현직 고위 임원 자녀가 신한금융그룹에 들어갔거나 다니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 측은 입사 과정에 전혀 특혜가 없었다면서 채용비리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차남은 1992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후 고속승진해 신한프라이빗에쿼티 이사까지 오른 뒤 퇴사했습니다.

한동우 전 신한금융 회장의 아들은 증권사에 다니다가 한 전 회장이 신한생명보험 대표이사로 재직할 때인 2004년 경력직으로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지난해부터 미국 뉴욕지점에서 근무 중입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의 아들도 신한은행에 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했고,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의 딸은 현재도 신한은행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같이 신한금융그룹에 자녀가 근무한 적이 있는 전·현직 임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 관계자는 30년 가까이 된 기간에 임원 자녀가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들이 가점을 받거나 특혜로 들어온 사실은 없으며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입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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