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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이자 빼면 가계소득 증가율 여전히 '마이너스'

2018.04.15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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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이 증가세로 전환했다지만 이자, 사회보험료 등까지 고려하면 실제 가계가 쓸 수 있는 소득은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 분석 결과 1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1.6%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은 지난 2015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월평균 실질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4분기 2.8% 줄었습니다.

실질처분가능소득은 가계의 소득에서 이자, 사회보험료, 세금 등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것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실질소득 증가가 내수 진작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라면서도 실질처분가능소득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어서 가계소득 개선 추이가 지속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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