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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사고' 삼성증권 임직원 200명 자성 결의

2018.04.15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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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최근 배당사고와 관련해 서울 서초 금융연수원에서 구성훈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모여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자성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성결의대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임원과 부서장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원이 사죄의 반성문을 작성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또 현재 진행 중인 피해 투자자 구제와 재발방지 작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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