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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법정관리 준비할 듯

2018.04.20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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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GM본사가 정한 노사합의 마감시한이지만 한국GM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GM은 임단협 합의가 불발될 경우 경영 자금이 고갈돼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온 만큼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GM 노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간 넘게 인천 부평공장에서 임단협 교섭과 지도부 비공개 면담을 벌인 끝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비용절감 자구안부터 잠정 합의해야 한다는 사측 입장과, 군산공장 근로자 고용 보장 문제를 먼저 확약해야 한다는 노조 입장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국GM은 오늘 저녁 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실제 법정관리를 신청하기까지는 주말을 포함해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그사이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막판 타협을 볼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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