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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차량돌진사건 후속지원에 만전"

2018.04.25 오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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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돌진사건으로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주 토론토 한국 총 영상관은 유가족 현지방문 등 후속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토론토 한인타운 근처 핀치 애비뉴의 영 스트리트에서는 흰색 승합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는 통보를 현지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캐나다 시민권자인 동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는 우리 교민 12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현지 교민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영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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