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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이 금상으로...수상경력 부풀린 배현진, 선관위 서면 경고

2018.05.14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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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이 금상으로...수상경력 부풀린 배현진, 선관위 서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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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수상경력을 부풀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보궐선거 후보에게 선거관리위원회가 서면으로 경고했다.


지난달 24일까지 배현진 후보의 프로필에는 2007년 숙명여대 재학 중 제6회 숙명 토론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실제 그는 '은상'을 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배 후보는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도 '베스트 스피커 상'를 받았다고 말했으나, 이 역시 '스피커 상'을 탄 것으로 확인됐다.

수상 실적을 부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배 후보는 뒤늦게 프로필을 수정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4일 "서울시 선관위가 지난 11일에 서면 경고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배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오해와 혼란을 초래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선출직 공직 후보자로서 엄격함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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